오늘은 순규 (제 본명 아닌거 아시죠ㅋㅋ)가 처음 가보는 곳을 가보려고 합니다.
일단 어딜 가던지 도농역 혹은 구리역에 들려야 합니다 ~_~;;


구리역입니다.
그냥 한국철도공사의 평범한 역 같습니다.







용문행이 생겼는데
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.
조만간 용문을.....





구리는 청량리 기점 9.6km입니다.
청량리에서 타면 항상 100원이 더 나옵니다 (ㅠㅠ)




훗.. 차가 들어올 모양입니다.
이후로는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(훗)




석계역입니다.
이제 두정거장만 가면 되는군요 +_+




화랑대사거리에 있는 건널목입니다.
건널목이 꽤 크군요.
차도 많이 다니는 군요.




빨간불이 들어와있습니다.
사실 시간을 보니 15분 전에 차가 지나갔더군요 ㅠㅠ




성북기점 4km입니다.
사실 이 사진 찍고 길을 잘못 들어서 패닉.... (하악;;)




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화랑대역에 도착했습니다 :D
와아~
순규는 여기가 처음이에요 +_+ㅋㅋ




사진으로 봤을 때와는 다르게 정말 작은 간이역이었습니다 :D




이제 들어가봐야겠죠??




화랑대역에 있던 역목입니다. (단어 선택이 잘못된듯.. ㅠㅠ)
화랑대역과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.




도착하자마자 방명록을 썼습니다.
글씨를 잘 못쓰는 관계로 글씨가 x판....... (헐)




남춘천까지도 4800원이면 갈 수 있습니다 +_+
무려 청평까지 기본요금, 상천(현재는 운영을 안하죠)까지는 100원 추가입니다 :D




게시판에는 화랑대역의 사진이 많이 붙어있습니다.
사진은 정말 오랫동안 기억해주겠죠.




음.. 시간표를 보니 1820을 타고 청량리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.
어서 표를 끊고 준비해야겠습니다.




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인 듯 합니다.
전구로 장식을 해 두셨습니다 :D




피아노도 한방~
저도 피아노를 쫌 칠줄 알아서 (거참...=_=) 쳐보려고 했습니다만,
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너무 춈 그랬구..
조용한데 피아노 소리를 치니까 너무 컸어요 ㅠㅠ




이제 들어가봅니다.
먼저 역명판을 찍어보구요~
플랫폼은 무궁화 한편성 정도가 정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:D




플랫폼에서 바라본 화랑대역입니다.






여기로 계속 무궁화호가 다녔으면 좋겠는데...
회사 방침이니 어쩔 수 없겠네요.




남춘천방면입니다.




여긴 청량리방면 :D










화랑대역은 성북기점 4.4km입니다.






남춘천발 청량리행 무궁화호가 들어왔습니다.




어서 들어가서 타야겠지요 :D
이렇게 화랑대역과의 짧은 만남은 마무리되었습니다.

화랑대역 구내 사진 촬영을 허락해 주신 직원분께 감사드리며,
다음에 또 방문할때는 먹을거리라도 사들고 가겠습니다 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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