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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th. Apr. 2010

경춘선 이설이 얼마 남지 않았지요.
나중에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.
이번에는 경춘선 신공덕을 다녀왔습니다.


#1. 구름 위의 하늘
구름 위의 하늘은 여전히 시퍼렇습니다.




#2. 신공덕역 초입
경고문구가 붙어있습니다.
저 선로를 무단통행할 사람도 몇 없겠지요.




#3. 신공덕역에 있던 텃밭
파밭이 있었습니다.
파를 직접 심어 놓은 것은 처음봤어요 :-)




#4. 파꽃 (?)
꼭 꽃같은 것이 달려있었습니다.




#5. 역명판이 있던 곳
역명판이 뽑혀나간 자리입니다.
시뻘건 녹이 잔뜩 있군요.




#6. 신공덕역에 사용되었던 돌(?)
아마 신공덕역 건축에 사용되었던 돌로 추측됩니다.
이런 돌들은 콘크리트를 깨버려야 나오거든요 :-)




#7. 청량리방향 선로
청량리 방향을 바라봅니다.
신공덕역 플랫폼이 끝나자마자, 약간의 하구배와 함께 좌회전합니다.




#8. 반대편 진입로
아마도 반대편 진입로로도 접근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.
선로 위에는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게 건널목처럼 만들어져 있을 것 같구요 :-)




#9. 가로등이 있던 곳
가로등이 있던 자리입니다.
가로등이 뽑혀나갔는데, 날이 흐려서 가로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...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



#10. 군산발 청평행 무궁화호 제4472열차
무려 7분 조착했습니다.
역시 관광열차군요.




#11. 기름때가 가득한 돌들
과연 어디에 썼었을까요?
기름때가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.




#12. 남춘천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제1812열차
건널목을 돌아나옵니다.
하지만 이내 정차하지 않고 무심히 통과합니다.




#13. 정체불명의 못
과연 어디에 썼던 것일까요?
정말 녹이 슬어있다 못해 허옇게 변해버렸습니다.




#14. 성북 기점 2Km
통일호 때는 신공덕역에 좀 정차했던 것 같은데...
역시 역간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그런걸까요...




#15. 이름모를 풀들
사실 꽃이 약간 있는데.....
거의 안보일 정도로 작았습니다.




#16. 신공덕역의 파편
이것도 신공덕역을 해체하면서 나온 파편인 것 같습니다.
(신발은 제 신발~)




#17. 신공덕역의 파편2
콘크리트 파편이 많은데....
확실할까요?




#18. 청량리발 남춘천행 무궁화호 제1813호
봉고가 신공덕역으로 진입합니다.




#19. 나무 1
사람은 떠나도 나무는 그 자리를 지켜주는군요.




#20. 나무 2




#21. 남춘천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제1814열차 1
곡선 승강장을 돌아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.




#22. 남춘천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제1814열차 2
진입한지 몇초만에 등을 보이고 사라집니다.




#23. 청량리발 남춘천행 무궁화호 제1815열차




#24. 남춘천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제1816열차




#25. 청량리발 남춘천행 무궁화호 제1817열차




#26. 연무대발 남춘천행 무궁화호 제1492열차
군인아저씨들이 많이 타고 계셨습니다.
이제 군인아저씨들 자대배치는 버스로 갈까요..?




#27. 꽃과 함께 신공덕역에서 1




#28. 꽃과 함께 신공덕역에서 2
신공덕역에서도 꽃은 피었습니다.
봄은 어김없이 찾아왔군요.




#29. 하늘엔 구름이 한가득~
이제 나머지 열차사진은 다음을 위해서 남겨두겠습니다.




#30. 정지... 그리고 2.2
정지할 열차는 없지만, 정지 표지판은 여전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.




#31. 제비꽃
정지표지판 바로 옆에 펴있었습니다.




#32. 성북기점 2.2km
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,
우리는 끝까지 기억해줄겁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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