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 강의를 모두 마치고 집으로 올라갑니다 :-)
학교와 집을 오가는 길은 왕복 6시간 30분의 대장정이지요~
뭐, 저는 그걸 즐깁니다만 (응?)


#1. 성환역 주변 풍경
아~ 정말 시골이구나! 라는걸 생각하게 해주는 풍경입니다.
가끔 퇴비냄새도 많이 나요~ ㅋㅋㅋ



#2. 평택역서 만난 특대형
눈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여 제 눈으로는 몇번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...
급하게 뛰어가다가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군요 :-)




#3. EL8229
8200번대 EL견인 무궁화호입니다.
8200번대의 가속력은 상당하지요~
디젤기관차도 좋지만, 환경을 생각하고 속도를 생각한다면 전기기관차.. 당연한거겠지요 :-)





#4. 아까 고놈...
정차해 있을 때 찍었습니다~
신호는 들어왔는데... 아직 승강문을 닫지 못했나보군요 :-)




#5. 음....?
사실 모양새가 그리 끌리는 편은 아닙니다 ㅜㅜ
뭔가 군에서나 쓸법한 디자인 같아요....
사각형 모양의... 그.... (말을 잇지 못하는 시카)




#6. 서울-동대구
서울-동대구 열차였군요~
열번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. (라고 쓰고 귀찮아서 안했습니다. 라고 읽습니다.)




#7. 셋째형님 무궁화와 막내 누리로의 교행
막내 누리로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진입합니다.
고놈.... 짤막한게 귀엽긴 한데... =_=;;




#8. 역시 아까 고놈..
이상하게 정을 붙일 수가 없습니다 =_=
EL무궁화는 정말 좋아하는데.....




#9. 한 편성으로 사진 세장째~
대단하군요 =_=
셔터를 한번에 두세번씩 누르는 버릇이 잘 안고쳐집니다! ㅜㅜ




#10. 서울행 새마을 1056
요놈을 타고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.
구선에서는 새마을이 킹왕짱이지요 (응?)
물론, 구선을 넘보는 KTX가 있어서 문제이지만요! ㅜㅜ




#11. 역시 그놈...
사실 새마을은 PP동차를 더 선호합니다 :-)
벌써 16년전이군요...
처음으로 기차를 탔는데, 그 때 탄 열차는....
서울발 부산행 새마을 중련편성이었습니다.
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PP동차에 더 마음이 가더군요 :-)



#12. 정차중인 새마을호
그런데 이제는 경부선 말고는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ㅜㅜ
오랫동안 열심히 달려줬으니, 이제는 쉬어야겠지요 :-)
마지막까지 파이팅!




#13. 부전발 서울행 새마을호 행선판
그러고보니 서울-부전간 무궁화호가 없어진 기분이 드는군요 =_=
그냥 느낌만 그런거겠죠 ~_~??
(서울역에서 나눠주는 시간표 보고 응...? 하고 물음표 13개 떠올렸었어요 ~_~)



이상 2010년 04월 08일 평택에서 만났던 친구들의 사진입니다 :-)
왠지 열차 사진을 마구 찍어대면 성취감에 아주 최고의 순간을 맛보게 되요 +_+!
정말 열차사진 찍기를 잘한거 같아요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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