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기 나와있는 가사는 god의 '보통날' 중 일부입니다 :D
(단신순규`s part)
아침이면 일어나 창을 열고
상쾌한 공기에 나갈 준비를 하고
한손엔 뜨거운 커피 한잔을 든 채
만원버스에 내 몸을 싣고
귀에 꽂은 익숙한 라디오에선
사람들의 세상 사는 즐거운 사연
들으면서 하루가 또 시작되죠
화사하게 빛나는 햇살이 반겨주네요
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
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 가봐요
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
잊혀져 가네요 어느새
(전곡역 앞 벤치`s part)
친구들이 오늘했던 얘기
떠올리면 자꾸 웃음이 나와
웃으면서 누워 있으면 잠이 와
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
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 가봐요
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
잊혀져가네요 어느새
(단신순규`s part)
우리노랠 들어도 눈물이 나질않고
네 소식을 들어도 미소가 흘러 나오죠
괜찮은거죠 날 버린 그대 잊어도 되죠
근데 왜 자꾸 이러면 안되는것만 같은지
(Commuter Train`s Rap)
미안해 너무나 이렇게 쉽게 잊어서
미안해 내가 했던 말들 못 지켜서
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널 더 이상 간직하고
살 수가 없었어 용서해줘
영원히 사랑할꺼라고 약속했던 말
돌아선 니 등뒤에다 맹세했던 말
(단신순규`s Rap)
마지막 말 혼자 울면서 다시는
내가 살아 갈 그 날이 끝까지
마음속에 널 간직할 결심을 한지
얼마 되지도 않았는데
너를 모두 지워 버린
내가 너무 미울꺼야
그래 정말 내가 약속을 모두 어긴거야
그러니 용서를 빌어 나도 이런 내가 싫어
널 잊어버린 기억 마저 잊었어
(Unison)
아무렇지 않은듯이
마치 사랑한 적이 없는 듯이
보통날이네요 어느새 -
만들어 놓고 보니 정말 뻘짓이군요 :D
마지막 사진은 왜 노이즈가 심한건지 =_=;;;
괄호 안에 파트를 적어 넣었습니다.
괄호가 또 나올때 까지 한 파트입니다 (나름 그룹이라죠 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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