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콩나물 시루 전주 시내버스를 타고 풍남문에 내립니다.
페이스북에 존재하는 전주 페이지 사진이 풍남문으로 되어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
#2. 풍남문 아래는 이런 봉황이 그려져 있습니다.
어딜 가던 성의 문은 다 이런식으로 그려져있지요. :)
#3. 풍남문에서 북족을 바라본 모습입니다.
시장이 성 문을 둘러싸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.
실제로 남쪽에는 다큐멘터리 3일에 나온 청년시장으로 유명한 시장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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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6. 색이나 상태를 봐서는 보수공사를 몇 번 한 듯 합니다.
그래도 여전히 고려시대 전주성을 지킨 전주 김씨의 용맹함이 느껴지는군요!
#7. 그리고 바로 옆 광장은 정말 잘 꾸며놓았습니다.
도망가려는 아저씨와 그를 못 도망가게 발목잡은 아저씨 동상도 있구요.
#8. 그리고 바로 대각선방향에 전동성당이 있었습니다.
행사중이라 굉장히 번잡하여 안을 구경하지 못했지만
요 건물만큼은 정말 한국이 아닌 어느 유럽에 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.
#9. 그리고 경기전 주변을 먼저 돌아봅니다.
요런 잘 꾸며놓은 체험실도 있었구요!
#10. 그리고 경기전에 들어갑니다.
입장료는 한사람당 단돈 천원!
#11. 몇 개의 문이 있습니다.
일단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지요.
#12. 대체 문이 몇개인건지 -_-;;
#13. 끝까지 들어왔습니다.
가운데는 귀신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는군요. 흠 모래밭은 밟기 싫은데 ㅜㅜ
#14.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
역시 VR이 달린 렌즈라 플래시 없이도 잘 나오는군요.
#15. 그리고 가운데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가 놓여져있습니다.
#16. 뭐 딱히 안에는 볼게 없군요.
사실 설명을 듣지도 않고 안내책자도 안보고 해서
아직도 뭘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+_+!!!!!!!
#17. 경기전 안은 이렇게 잘 꾸며놓았습니다.
나무도 크고 하니 시원하고 편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.
#18. 그리고 한쪽에는 대나무 숲이 있었습니다.
대나무 숲이 여름에 왜 그리 인기가 있는 지 이제 알겠습니다.
#19. 정말 시원해서 나가기가 싫습니다.
왠지 힐링이 되는 느낌.. 다음엔 꼭 보성으로.... (-_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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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1. 역시나 안내문을 보질않아 기억나지 않는 비석도 지나가구요~
#22. 울창하게 우거진 숲 속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.
전주... 더운거 빼고 정말 맘에 들어요!
#23. 그리고 한쪽에 나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가봅니다.
#24. 저기 서있는 이상한 구조물!
실은 저게 조선왕조실록 중 일부를 보관하던 서고였었다고 합니다.
#25. 내부는 왕조실록이 어떻게 쓰이는지부터..
#26. 무슨 내용이 들어가있는지,
어떻게 제조하였는지,
어디에 몇권을 어떻게 두었었는지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었습니다.
#27. 그리고 서고 건물 밖으로 나와 경기전을 둘러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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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33. 그렇게 경기전 관람을 스피드하게 마치고
다시 한옥마을 메인로드로 나왔습니다.
(가운데 보이는 검은 점은 렌즈에 붙은 먼지라고 말 못.......)
#34. 여긴 모든 건물이 한옥양식을 지니고 있고
간판도 한글로 써야되는 것 같았습니다.
이거이거... 인사동보다 더 어색하군요ㅋㅋㅋ
#35.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비빔밥
역시 전주에서 안먹고 가면 서운하죠!
저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친구는 너무 밍밍하다며 평가를 아주 짜게 주덥디다.
(이놈아 니가 평상시에 건강하지 않게 쳐묵어서그런겨)
난 맛도 좋고 식감도 좋던데!
그렇게 점심식사까지 마치고 전주 한옥마을을 헤집고 다니기 시작합니다!
사진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. 우리 모두 저작권을 보호하는 멋진 네티즌이 되어보아요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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