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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차창 밖 사진을 담아봤습니다.
#1. 금곡역에서 무궁화호 제 1805를 탑승합니다.
강촌까지 이용할 열차에요~
#2. 저~기 경춘선 신선이 보입니다. 아마도 산을 약간 깎아서 만든 것 같은데...
푸른 산을 보면서 가기보다는 푸른 산을 뚫을 수 밖에 없어서 약간 아쉽군요~
속도 vs 낭만
두개 모두 가지기엔 너무 힘든가봅니다..
#3. 신선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.
평내동에 들어가기 직전인데요..
이제 전깃줄 연결만 하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
#4. 평내호평역도 도착 못했는데, 벌써 이런 멋진 산이 펼쳐집니다.
역시 우리나라는 어딜가도 멋진 산이 있어요 +_+!
#5. 평내호평역에 정차합니다.
아이고... 1805는 백양리빼고 전역정차인가요! ㅜㅜ...
#6. 마석역에 접근하고 있습니다.
중간에 경춘국도를 만납니다.
#7. 아... 화각이 넓고, 창문에 뭔가 얼룩만 없었다면 마석역 구내를 담아보는건데...
마석역 구내가 왕창 넓어졌습니다.
선로 수만 10개가 넘는 것 같습니다.
#8. 마석역을 발차합니다.
가면 갈수록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.
#9. 북한강하고 만납니다~
강이 보이고~ 산이 보이고~ 객차도 2002년 디자인리미트산 열차이니~
에어컨도 잘나오고 +_+!
여기가 좋사오니~~~~~ ㅋㅋㅋㅋㅋ
#10. 저쪽으로 뭔가 관광단지를 만들려 하는 것 같습니다.
그렇다고 나무나 산을 너무 작살내진 말고 잘 조화시켰으면 좋겠군요~
#11. 아마 의암댐인 것 같습니다.
어찌된건지 대성리역은 찍지도 못하고, 청평역은 사진이 어디갔는지 모르겠군요 ㅜㅜ
#12. 푸른 산을 보니 눈이 안아프군요 :-)
날씨만 흐리지 않다면 더 좋았을텐데 ㅜㅜ
#13. 저 멀리 신 가평역이 보입니다.
이제 저 위로 역이 올라갈 것 같군요~
도농역처럼요 :-)
#14. 가평역에 접근하고 있습니다.
산이 이뻐서 또 한컷~
#15. 이제 열차는 가평역에 도착합니다.
사실 마석역 이남으론 오랜만에요는군요~
#16. 열차가 곡선을 통과합니다.
얼마나 꺾었으면 앞에 기관차가 보일 정도입니다~
역시 경춘선 +_+
#17. 이제 강원도로 들어갑니다.
점점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~
#18. 거의 누워서 사진을 찍는지라 사진이 약간 누웠습니다.
열차는 강원도에 진입했구요 :-)
#19. 저~기 무슨다리더라...
다리 이름을 잊어먹었군요 -_-;
하여간 하천을 건너갑니다 +_+!
#20. 그리고 열차는 이윽고 경강역에 도착합니다.
경강역에서는 여학생 둘이 내렸는데, 한명은 내리고 한명은 못내리는 불상사 발생 +_+!
다행스럽게도 여객전무님께서 다시 열어주셔서 내린 재밌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ㅋㅋㅋ
저는 이제 다음 정차역인 강촌역으로 향합니다~
다음에 또 이어서 올라갑니다~
2010-06-26
금곡-경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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