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경춘선 이설을 4일 앞두고 다시 찾은 화랑대역
벌써 해는 넘어가고 있었고,
정말 반가운 몇몇 회원분들이 계셨습니다.
#2.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래되었습니다.
당시 상황은 무지 웃긴 일이 발생하였는데,
사진만 봐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군요
#3. 이윽고 해는 거의 넘어가기 직전이 되어버립니다.
새벽같은 하늘, 그리고 차가운 공기..
화랑대역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.
#4. 그리고 청량리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통과합니다.
#5. 모든 것을 담아 떠나갑니다.
다시 태어나기 위해 껍질을 깨고 나오는 고치랄까요..
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.
#6. 그리고 다시 태어날 화랑대역의 미래도 참 기대됩니다.
오랫동안 남아서 잠시나마 옛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#7. 이제는 서울도시철도 6호선 화랑대역만이 남아있겠지만,
그보다 더 오래전에 태어난 화랑대역은
경춘선 신선으로 다시 태어나 여전히 꿈을 안고 달리고 있을 겁니다 :-)
2010-12-17
(구)경춘선 (구)화랑대역
-얼음녹은시카`s 캠페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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