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2월 19일, 화랑대에서 엔레일 번개가 있었지요.

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잠깐 얼굴만 비추고 돌아가게되었습니다. ㅜㅜ

그래도 오랜만에 찾은 기념으로 사진 찍어왔습니다. (D50 사용)

 

 

#1.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화랑대역

 

 

 

#2.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구도입니다.

열차가 지나지 않으니 자연과 동화되어가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#3. 잡초가 많이 자란 것 말고는 아직 바뀐건 없어보입니다.

 

 

 

 

#4. 남춘천방면 표지판은 벗겨졌는지 춘천방면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#5. 페인트가 좀 많이 벗겨진 것 말고는 여전히 깨끗하군요.

이 날 화랑대역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셨다는데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.

사진을 대충 찍고 몇몇 회원분들을 뵈었지만

선약이 잡혀있는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.

 

앞으로 많은 시간이 지나도 구 화랑대역은 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 

사진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. 우리 모두 저작권을 보호하는 멋진 네티즌이 되어보아요.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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