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장밥이 먹고싶었습니다.
근데 시켜먹자고 하니.... 어머니께서 싫어하십니다.
그래서 결국 도전해버렸습니다!



-재료-
자장분말 1봉지, 양파 작은 것 3개, 돼지고기 400g, 올리브유 약간


그렇다면 시작합니다!


#1. 우선 양파를 먹기 좋게 자릅니다.
저는 양파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(+_+!) 네개로 했습니다만......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-_-
그리고 자르면서 눈이 매워서... ㅜㅜ...




#2. 으악!
양파껍질 까다가 쫙 비었습니다 -_-;
으헉 ㅜㅜ




#3. 급하게 사온 고기들입니다.
완전 거의 반값 할인이라서 업어왔지요 ㅋㅋㅋㅋ




#4. 접시에 담아옵니다.
저 비계들을 뺐어야 하는데... 귀찮아서 그냥 해버리고
그대로 안습적인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-_-




#5. 이런 후라이팬(-_-?) 이면 좋지요 ㅋㅋ
불을 올립니다.




#6. 올리브유를 약간 붓고 (참기름이어도 되지만은,)




#7. 돼지를 넣습니다.
아까 비계를 안빼서 기름이 많아졌습니다 (아놔-_-)




#8. 아까 그 많은 양의 양파를 한꺼번에 넣습니다.
그리고 약간의 물을 넣구요~




#9.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물.... -_-




#10. 이놈이 중요합니다.
그렇다면 시작해볼까요?




#11. 다른 그릇에 물을 넣고 풀어주구요~




#12. 어느정도 익은 것 같습니다.
이제 자장을 넣어볼까요?




#13. 드디어 자장을 넣었습니다.
보기에는 맛있어보이는군요 +_+




#14. 으윽... 물이 많습니다.
약간의 녹말을 풀어야겠는데요 -_-




#15. 약간 걸쭉해지고 있습니다.
역시 녹말을 넣길 잘했어요 -_-;;;




#16. 물이 좀 더 줄어들어야 먹을만할텐데....
그냥 무작정 끓여봅니다.
녹말을 더 넣으면 맛이 이상해질 것 같아요 -_-




#17. 끓이다보니 물이 좀 줄어들었습니다.
슬슬 밥을 퍼도 되겠는걸요~




#18. 밥을 퍼서 자장을 담아봤습니다.
은근 맛있어보입니다.




#19. 한수저 떠봅니다.
이... 이거.... 맛있습니다 -_-!
역시 분말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!!



역시 저렴함의 극치입니다.
양파하고 돼지고기만 들어간 자장,
재료의 여유가 된다면 해물이라던지 기타 다른 걸 넣으면 더 맛있어지겠는데요 ~_~;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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