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평역에 볼일이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.
할일이 조금 있어서 말이지요 @_@;
철도동호인(이라쓰고 철덕이라 읽는다)이 쇠가 굴러다니는 곳을 그냥 지나칠수 있을까요!
CCD도 듬성듬성 바보되었는데 그냥 카메라를 들이밀어봅니다.

부평 남부역.
어디던 그렇듯이 동부/서부 또는 남부/북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한국철도공사 역은
한쪽은 큰길, 한쪽은 비교적 작은 그룹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.





근데 문제는 바로 이거입니다.
역 내에 있는 모든 종합안내도에 역사 내부 안내도가 없습니다.
(여기만 그런게 아니고 경인선의 거의 모든 역이 다 그렇더군요)




북부역 광장입니다.
여기까진 쉽게 넘어왔습니다만, 이제 그 다음부터 문제더군요.





이 사진을 찍고 저는 지하로 들어갑니다.



지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랬습니다만은,
지하상가 출구가 28개,
거기다가 길도 십자형 같이 찾기 쉬운 길이 아닌
방사형.... 그것도 딱히 규칙이 없이 퍼져있습니다.

거기다 지하맞이방에 들어갔더니 안내도는 커녕 나가는 곳과 타는곳표시만 달랑...
정말 스마트폰 들고 길 잊어먹은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-_;



덤으로 정기권 사용을 위해 잠시 내린 온수역 한방 (-_;)



2011-05-02
경인선 부평역, 온수역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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