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에만 있기 뭐해서 급하게 조성한 번개단(탄)
하지만 역광도 심했고, 강바람도 강하게 불고
상당히 힘들었습니다.

오늘은 제가 쓰는 이 게시물...
사진만 보지 마시고 글도 꼭 같이 읽어주세요 =)



#1. 하늘은 참 푸릅니다.
그 푸른 하늘 아래 하나의 길이 놓여있습니다.





#2. 이 길은 혼자만 사용하는길이 아닙니다.
이 길을 지나가게 되었다면




#3. 다음사람을 배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. =)
혼자 이기적인 생각으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면 안된답니다~




#4. 가끔 이 길 위에서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어요 =)
그런데..
반대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
자기 멋대로 행동하면 이 길은 고난의 길이 되고 말거에요.





#5. 아~! 또 한가지 더 있어요~
이 길은 서로 손을 붙잡고 같은 길을 갈 수도 있어요~
어떻게하면 함께 같은 길을 갈 수 있냐구요??
간단해요~
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,
내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결과를 미칠지 먼저 생각한다면
하나의 목표를 향해 모두가 손잡고 같이 달릴 수 있어요 =)





#6. 아!
물론 앞사람은 끌고, 뒷사람은 밀어줘야겠지만요 =)
(혼자 편하겠다고 뒷짐지고 있으면 안되요!)





#7. 이 길 위에는 여러배경의,
여러 생각을 가진,
여러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.





#8. 이 길 위에서는
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모두 옳지는 않아요.
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다녀야 해요.

신호를 무시하거나 진행방향을 무시하고 달린다면 큰일나잖아요.





#9. 우리가 이렇게 아직 하나인 것은
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아직 손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.

그런데 이 손을 끝까지 잡고있기 위해서는
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봐야 해요.

정말 조금만 생각해보면.....
지금보다 더 좋은 우리들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=)

마치 이 산천어 두마리가 손을 맞잡고 목표를 향해 뛰는 것 처럼 말이에요~



2011-02-19
경부선 한강철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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