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잊어도 좋다.

너의 머리 속에서도,
너의 마음 속에서도
내가 있을 자리가 없어도 좋다.



기억이란 잊혀지는 법.
언젠가는 네 기억 속에서 내가 사라질 것을 알기에....





하지만,
나의 마음은
고장난 것을 티내는지...
너의 손을 아직도 잡고 있는 것처럼.....
그렇게 따뜻해지고 있다.



2010-08-05
구경춘선, 구금곡역


-얼음녹은시카`s 캠페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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