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디 잠깐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

전주로 목적지를 정하고 혼자 가려고 하던 찰나,

제게 과외받는 베프놈의 같이가자는 한마디에 그렇게 전주 팀 급결성!

 

 

#1. 다음날 아침 여섯시 사십분에 남부 버스터미널에 만나 바로 표부터!!

그래도 두번째로 편한 1,2번 죄석을 얻었습니다.

 

 

#2.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버스는 바로 양재IC로 진입합니다.

 

 

#3. 전주가는 버스는 정안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지요.

토요일이라 그런가.. 사람 정말 엄청많았습니다.

 

 

#4. 그렇게 세시간여를 달려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합니다.

내리자마자 햇볕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.

대구만큼이나 더운 도시라는게 정말 실감나더라구요!

 

 

#5. 그런 날에 시외버스터미널부터 전주역까지 걸어갈 생각을 했으니..

두 남자 단단히 미쳤나봅니다.

 

 

#6. 전북대 앞도 지나갑니다.

친구중에 전북대 다니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잘 지내나 궁금해지는군요.

 

 

#7. 전주의 가로수는 침엽수인가요?

서울의 그것과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.

 

 

#8. 그리고 도착한 전주역!

어차피 올라갈 차는 매진되었다는걸 알았지만 입석마저 매진되어 버리면 올라갈 길이 없기 때문에

일단 입석이라도 끊기 위해서 열심히 왔습니다.

전주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조형물!

 

 

#9. 세계를 비빈다라...

역시 전주의 명물 비빔밥을 이용하여 딱 잘 만들어내었군요.

 

 

#10. 전주역은 한옥식으로 디자인된 역입니다.

한 눈에 봐도 한옥마을 등 전주를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.

전라선 복선전철화 이후 시 외곽으로 역을 옮기는 바람에 접근성이 떨어져서 좀 아쉽지만요 ㅜㅜ

 

 

 

#11. 그래도 전주역은 전라선 모든 열차가 정차할 정도로 큰 역입니다

KTX가 정차하기 시작하면서 전보다 조금 더 큰 규모가 되었지요!

 

 

#12. 전주역 내부로 들어가니

자음의 'ㅈ'을 한옥으로 표현하여 만들어 놓은 것이 있더군요.

거의 방명록 수준이 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#13. 전주역 내부는 뭐 그리 크지 않습니다.

지방에서 서울/용산역을 생각하시면 안되어요 ㅜㅜ

 

 

 

#14, 잠시 전주역 던킨도너츠에서 커피 한 잔으로 열을 식히기로 합니다.

5월 초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씨였습니다 ㅜㅜ

 

 

 

#15. 전주역 앞에는 이런 조형물도 몇개 있었습니다.

제목이....

 

 

 

#16. 꿈의정원이군요.

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 같기도 하고...

음 뭔가 묘한 작품입니다.

 

 

#17. 그리고 전주역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대충 루트를 짠 후

드디어 제대로 된 관광을 시작합니다!

 

 

 

사진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. 우리 모두 저작권을 보호하는 멋진 네티즌이 되어보아요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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