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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고하고 찾아오지만, 정말 귀한 손님이 찾아오시면....
어떻게 몸둘 바를 모르겠더군요..
이번에는 화랑대역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.


#1. 화랑대역입니다.
올 때 마다 항상 이런 구도로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:-)





#2. 그리고 찾아오신 아주 귀한손님...
건설 새마을입니다 :-)
객차형이고...... 음....





#3. 무려 별밤열차입니다 -_-
객차 내부 조명을 키니..... 번쩍번쩍 -_-;





#4. 장교후보생인가요?? 하여간 일단 높은자리에 가봐야한다니까요 -_-
ㅋㅋㅋㅋㅋㅋㅋ





#5. 구도색 새마을호도 정말 오랜만에 보구요 :-)





#6. 이제 승객을 태우고 다시 나가기 위해 기관차를 돌립니다.
아시다시피 화랑대는 전차대나 삼각선이 없는 관계로 장폐단으로 들어왔구요~
부본선으로 진입하여 앞쪽에서 다시 연결할 예정입니다.





#7. 벌써 선로전환기 넘어까지 갔군요.
이제 선로가 전환되면 옆 선로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~





#8. 옆에는 입환하시는 분이 매달려 계시구요...
그렇게 기관차는 앞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갑니다.





#9. 막간을 이용하여 화랑이 한컷 -_-v
이자식 상당히 도도해졌습니다 -_-;





#10. 으잉? 기관차를 앞에서 좀 찍어보려 했더니 벌써 체결 완료했습니다 -_-





#11





#12. 그리고 화랑대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들어옵니다~
열번은 안드로메다로~~





#13. 그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이름모를 꽃...





#14. '화려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은은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사람이 되고싶어요~'
(응-_-?)





#15. 그리고 건설새마을은 발차를 준비합니다.





#16. 매연을 뿜기 시작합니다.
전차선이 없어 사진찍기는 좋지만, 지구에는 그렇게 안좋아보입니다 -_-ㅋ





#17. 특대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 허연 연기를 내뿜으면서 (아마 특대도 담배를 -_-?)
속도를 올려갑니다.





#18





#19. 그렇게 귀한 손님은 목적지를 향해 달려갑니다.




2010-07-01
경춘선 화랑대역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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