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구로나들목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달려오는 고속열차.
그래도 나름 이때는 세팅이 잘 맞았는데 말입니다.





#2. 그리고 지나가는 무궁화호.
대체 어디에 서서 찍어야 잘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.
담장에 가까이 붙자니 옷이 더러워지는건 둘째치고,
담장 높이가 어중간해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...




#3. 일단 익숙해지기 위해 잘 찍지 않는 전동차도 찍어봅니다.
여전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.




#4. 그래서 담장과 좀 거리를 두고 찍기 시작했습니다.
찍기엔 조금 편하긴 한데, 여전히 뭔가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.
여기가 처음이어서 그런걸까요?




#5. 그리고 서울로 올라가는 고속열차.
상행은 대체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고민되더군요.
머리를 찍자니 중간이 짤려나오고, 꽁무니를 찍자니 사진이 심심해지고..




#6. 그러다 귀한 손님을 만났습니다.
RDC 시운전중인 것 같습니다.
수도권에서 RDC보는건 참 오랜만인 듯 합니다 =)




#7. 그리고 인천쪽에서 온듯 한 화물열차.
저~기 인천쪽에서 오는 선로에 오랫동안 정차해있다가 지나가더군요.




#8. 또 지나가는 무궁화호.
꽁무니를 찍어보았는데, 생각만큼 표현이 잘 안되더군요 ㅜㅜ




#9. 조금 뒤로 물러나려고 하는 순간 또 고속열차가 지나갑니다.
저~멀리 있어서 움직여도 되겠지.. 했는데
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.
역시 한국철도공사의 주력기종 중 하나답다는 생각이 듭니다.




#10. 뒤로 조금 더 물러나 지나가는 단행 기관차를 만났습니다.
의왕..? 오봉으로가는걸까요?
어딜 그렇게 급하게 지나가시는지 ㅋㅋ




#11. 셔터스피드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ㅜㅜ
생각없이 셔터스피드를 좀 느리게 가져가다 고속열차를 못쫓아갔습니다 ㅜㅜ
확실히 조금 뒤에서 넓게 담으니 시원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군요 =)




#12. 그리고 요즘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산천이 지나갑니다.
아무리 말도많고 탈도많다 해도 여전히 기대되는 열차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=)




#13. 그리고 서울로 가는 누리로를 만났습니다.
여전히 안드로메다로 송환된 셔터스피드 ㅜㅜ..
개인적으로 누리로 승차감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=)
시트가 좀 더 푹신해지고 발판이 생긴다면요 ㅜㅜ




#14. 그리고 하행 고속열차를 또 만났습니다.
하늘이 맑아서 파란색이었으면 더 시원해보였을텐데
흐린 하늘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




#15.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새마을호 ㅜㅜ
제가 가장 좋아하고, 가장 즐겨타는 등급이랍니다.
특실에서 쭈욱! 하고 뻗으면.. 비행기 일등석이 부럽지 않더군요 =)
그나저나, 새마을의 입지가 좀 작아져서 아쉽습니다.



2011-04-25
경부선 구로-가산디지털단지 구간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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