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!

2013년이 밝았습니다!!

 

해돋이는 못봤지만 그래도 신년을 맞이하야 카메라 메고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.

네시간밖에 못자고 나온지라 몸도 무겁고..

하늘도 흐리고 온세상이 하얘서 이게 잘나오는건지 안나오는건지...

뭐 그냥 신년 첫 날에 폐에 신선한 바람 넣고 왔다 생각중입니다.

 

#1. 용산역에서 약 한시간을 달리고

양수역에서 15분을 걸어와 겨우 도착한 두물머리초입입니다.

세미원가는 가도교도 있는데..... 역시 겨울이면 볼게 정말 없어지는지라 근처도 안갔습니다.

 

 

 

#2

 

 

 

#3. 죽어서 잘려나간건지 어쩐건지...

나무 반쪽이 덩그러니 박혀있군요.

(그런데 아무래도 렌즈에 먼지가 많이 낀거같..... ㅜㅜ)

 

 

 

#4

 

 

 

#5. 한강이 얼어버리고 눈까지 오니 어디가 육지고 어디가 강인지 모르겠습니다.

사진은 참.... 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

 

 

 

#6

 

 

 

#7. (뜬금없지만) 커피가 가장 맛있을 시간에 제공하는 남양주의 한 카페입니다.

커피 콩을 볶고 24시간이 지나고 48시간 안에 다 소비를 해야 가장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지요.

원래 덕소쪽에 있던 분점이 경치도 더 멋지고 커피도 잘 내려주던데

거긴 이사가고 남양주에는 본점만...

가격은 좀 많이 비싸지만 진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먹고싶을 때 자주 찾는 집이랍니다 ㅋㅋ

 

2013-01-01

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

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조안면 조안리 G카페

 

 

사진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. 우리 모두 저작권을 보호하는 멋진 네티즌이 되어보아요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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