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구 서울역이 새로 개장했습니다. 이제 구 서울역의 새 이름은 "문화역 서울 284."
15년 전 기차타러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.




#2. 이제 내부로 들어가봅니다.
아직까지는 무료 개방이더군요. 알고보니 10월까지던 것 같더군요.




#3. 여기가 원래 플랫폼으로 가는 계단으로 연결된곳입니다.
제가 서있던 뒤쪽으로 계단이 있었지요.




#4. 여기는 대통령들만이 이용했다던 귀빈실입니다.
살다살다 귀빈실에 들어올줄은 몰랐어요 :)





#5. 대충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옵니다.
여긴 서울역에 관한 유물들을 보관해 놓은 곳이더군요.
아이들 데리고 오기 참 좋은 듯 했습니다 :)






#6. 이게..... 뭐더라...
분명히 찍을 땐 알았는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-_-;;






#7. 그리고 제2전시실.
이런 전시실이 몇개 쯤 있던 것 같습니다.





#8. 그리고 앞으로 미술, 예술작품이 설치될 장소.
아직 내부에 설치할 작품들이 완성되진 않았지만
어렸을 때 길을 잘못들어서 이거랑 비슷한 방에 들어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더군요.





#9. 공포영화를 찍어도 좋을 것 같은 2층 복도.
음...
옛날 건물을 수리해서 그런건지 약간 분위기가 우중충합니다.





#10. 여기가 대연회장.
지금은 몇가지 작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




#11. 저기....가 주방이었으려나요?
뭐지...




#12.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로비를 바라봅니다.
원래 저기 앞이 탁 틔여있었는데...





#13. 저기가 바로 옛 계단이 있던 자리입니다.
플랫폼 가던 길이죠.





#14. 지금은 시멘트로 중간이 막혀있습니다.
새로운 서울역이 지붕을 덮었거든요.





#15. 유럽 어딘가의 건물을 보는듯한 서울역 내부.






#16. 그렇지만
우리나라의 전통 문양과 이상한 문양까지 합쳐놓았답니다.






#17. 과연 저건 무엇을 의미하는건지 -_;






#18. anyway, 실제로 서울역은
유럽의 두개 역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.
설계는 일본인이 한거지만요.






#19. 밖으로 나오니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물까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.
정말 옛 생각 나는군요. (ㅠㅠ)





#20.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은
옛 생각이 나다보니 기분만큼은 상큼하더군요 :)






#21. 이분은 강우규 의사입니다.
서울역에서 항일운동을 일으키셨다는거 말고는 아무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
(아무래도 머리가 굳은듯....)





#22. 그때 그 시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.
아... 그립습니다 그때가 :)






#23. 앞으로 한 100년은 더 서있어야 할 서울역.
별 탈없이 그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.






#24. 바로 옆에있는 지금 서울역처럼
튼튼하게 말이죠 ㅋㅋㅋㅋ


2011-08-12
경부선 서울역 & 구 서울역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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